닫기

이전페이지

복지뉴스

메뉴보기
home 복지 소식 복지뉴스

복지뉴스

최근 복지관련 뉴스를 공유합니다.

‘(코로나19) 의심자’ 한국수어로 표현하기

복지뱅크 | 2020-07-07 | 1504
  • 카카오톡 링크
  • 화면인쇄
  • 메일보내기

‘(코로나19) 의심자’ 한국수어로 표현하기


에이블뉴스, 기사작성일 : 2020-07-06 15:19:44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립국어원(원장 소강춘)은 ‘수도권’, ‘(코로나19) 의심자’를 표현하는 여러 수어 표현 중에서 정부 발표(브리핑) 수어통역에서 사용하는 권장안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새수어모임에서는 농사회에서 자주 사용하는 ‘수도권’, ‘(코로나19) 의심자’ 등의 용어들 각각에 여러 수어 표현이 혼재되어 있고 그 뜻을 바로 알기 어려워 권장안을 마련했다.


‘수도권’은 서울을 중심으로 그 주변 지역을 나타내는 모양의 수어 표현이 권장안으로 선정되었다.


‘(코로나19) 의심자’는 ‘의심자’라는 용어가 여러 맥락에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코로나19 감염이 의심되는 사람을 표현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 [누군가를 의심하다]’라는 수어 표현으로 선정했다.


수어 권장안은 현장에서 많이 사용하는 표현으로 선정했으며, 국립국어원 누리집(http://www.korean.go.kr)의 ‘수어/점자 > 수어 > 새수어’에서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와 국립국어원은 앞으로도 공공 수어통역에서 어떤 수어를 사용할지 수시로 농인들의 수어를 조사해 널리 사용될 가능성이 높은 수어를 지속적으로 선정해 보급할 계획이다.



-장애인 곁을 든든하게 지켜주는 대안언론 에이블뉴스(ablenews.co.kr)-

-에이블뉴스 기사 제보 및 보도자료 발송 ablenews@ablenews.co.kr-


이슬기 기자 (lovelys@ablenews.co.kr)
(기사출처 : http://abnews.kr/1R2q) 

첨부파일 | 첨부파일 없음

목록

| |
스팸필터링스팸방지 필터링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