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
11월 11일 하면 무슨 날이 떠오르나요?
빼빼로데이가 가장 많이 떠오르실 텐데요!
11월 11일은 빼빼로데이라고도 부르지만
농업인의 날, 보행자의 날, 지체장애인의 날 이라고도 불립니다~
지체장애란?
지체장애란 골격·근육·신경 계통의 질환, 손상, 기능 및 발달 이상으로
신체의 이동과 움직임 등에 상당히 제한이 있는 장애를 의미합니다!
11월 11일 지체장애인의 날?
11월 11일은 2001년 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지정한 '지체장애인의 날' 입니다!
장애인의 날인 4월 20일과는 별도로
장애인들의 권익보호와 함께 그들을 격려하고 사회의 관심을 촉구하자는 의미에서 만들어 진 날인데요!
그렇다면 왜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지정하였을까요?
11월 11일이 새로운 시작과 출발을 의미하는 숫자 '1'로 구성되어
지체장애인들이 신체적 장애를 이겨내고 두 다리로 서서 직립하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아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로 지정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스스로를 첫 번째로 소중히 여겨야 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하네요~
11월 11일을 지체장애인의 날을 맞아
우리 주변의 지체장애인 분들을 한번 더 돌아보고 배려하는 기회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