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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이용권’ 시범사업, 장애인 등 취약계층 격차 해소 목적
안녕하세요, 부산광역시장애인복지관 인턴 정예원입니다.
오늘 복지 이슈는 디지털 이용권 시범 사업 시행에 대한 내용입니다.
디지털이 필수 생활 기반이 된 시대, 취약계층도 각종 디지털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정부는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디지털 이용권(바우처)’ 시범사업을 시행합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시행하는 디지털 이용권 시범사업은 장애인·기초생활수급자 등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다양한 디지털 서비스 이용을 보장하기 위한 취지로 시범사업이 추진되었습니다.
이번에 디지털 이용권 시범사업 참여자는 기존 휴대폰 통신 요금감면 금액 지원에서 바우처 85,800원(3개월분)으로 지급 받아 휴대폰 통신 요금 뿐만 아니라 휴대폰 할부금, 통신사 부가서비스, 제휴상품, 디지털 서비스 등에서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더 나아가 디지털 서비스 이용환경을 보장하기 위해 통신사 SKT, KT, LGU+와 협의해 1인당 총 15GB의 데이터 쿠폰을 무료로 지급하고자 합니다.
시범사업 참여자는 우체국 체크카드(BC카드)를 통해 디지털 이용권을 지급 받아 이용할 수 있으며, 참여조건 및 운영방식을 비롯한 세부 내용은 디지털 이용권(바우처) 홈페이지(www.digital-v.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디지털 이용권 시범사업은 기존에 통신요금 감면을 받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5,000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29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 뒤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됩니다.
- 대상 : 신청일 기준 통신요금 감면 받고있는 기초수급자 5000명 - 지원내용 : 정액 85,800원(3개월분) 바우처 + 데이터 쿠폰 (총 15GB) - 신청방법 : 디지털 바우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www.digital-v.kr) - 신청기간 : 24.07.22-24.08.29 (목) - 이동통신서비스 : SKT, KT, LGU+ - 디지털 서비스 : OTT (티빙, 웨이브, 왓차, 시리즈온 등) / 도서 (밀리의 서재, 카카오웹툰, 네이버웹툰, 리디 등) / 음원 (지니뮤직, 벅스 뮤직, 멜론 뮤직 등) |
여기까지 디지털 이용권 시범사업에 대해 알아보았고 이러한 시범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디지털 격차 해소가 될 수 있도록 관심가지고 지켜보겠습니다.
출처 : 에이블뉴스(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13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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