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를 소재로한 웹툰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안녕하세요. 복지뱅크 대학생 모니터링단 유소희입니다.
다중인격장애를 다룬 드라마 ‘킬미힐미’, 지적장애를 다룬 영화 ‘아이엠샘’
다들 한번쯤은 들어보셨을겁니다.
이처럼 영화와 드라마에서 장애가 소재가 된 작품을 종종 보셨을 것이고,
이를 통해 우리의 삶에 장애가 녹아들어져 있는 것을 알 수 있으셨을 겁니다.
최근들어 스마트폰의 활발한 보급으로인해
굳이 책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스마트폰으로 만화를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웹툰이 활발하게 보급된지 얼마 되지 않아
장애를 소재로 다룬 웹툰은 생소하실 겁니다.
그래서 오늘 저는 손쉽게 접할수 있는 웹툰을 통해
장애에 한층 더 가까워지길 바라며
장애를 소재로한 웹툰을 알려드리고자합니다!!
1. 보지 못하고 듣지 못하고 사랑해 (글/그림 고영훈, 다음 웹툰)
이 웹툰의 주인공 민근수는 만화로 사람들에게 즐거움을 주던 사람이었습니다. 그런데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사고로 시력을 잃게 됩니다. 그리고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어머니와 시간이 지날수록 어려워지는 가정형편, 보이지 않는 눈으로는 아무것도 할 수 없다는 절망을 안고 세상의 벽으로 내몰린 그에게 어느 날 아무것도 들을 수 없는 장애를 가진 전소리가 찾아오게 됩니다.
무언가 하나씩 빈틈을 가진 이들은 서로의 상처를 보듬어가며, 오직 사랑으로 이 어려움을 극복해가기로 하지만 녹록치 않은 일들이 이들을 가로막게 됩니다. 이렇게 이 웹툰은 보지 못하는 남자 민근수와 듣지 못하는 여자 전소리가 나누는 아름다운 사랑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