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공약’ 더불어민주당 장애인국 신설
기자명백민 기자 입력 2025.09.11 10:01
【에이블뉴스 백민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중앙당에 장애인국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이후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당 상임고문 임명 소식을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장애인국 설치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의 공약 중 하나로 장애인 관련 활동 기본계획 수립 및 지원, 조직 확대 및 권리에 관한 사항 기획, 장애인 정책 개발 기획·홍보 등을 수행한다.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장애인국을 중앙당에 신설하기 위해 당무위원회에서 관련 당규를 개정할 것”이라며 “우리 사회에 소외되고 힘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는 민주당의 의지와 정청래 대표의 공약사항이 반영되는 후속 조치”라고 전했다.
이어 “장애인국 신설을 통해 장애인 활동 기본 계획 수립·지원, 장애인 조직 확대 등을 중앙당 차원에서 해나갈 생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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