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2024년 장애인 차별금지법 이행 실태조사 결과 앱과 키오스크 이용과 현실
먼저 기관의 인식과 노력인데요 !
조사 대상 기관의 93.8%는 차별 행위를 인지하고 있었습니다.
또한,
편의시설 구축(72.1%)
장애인 응대 매뉴얼 교육(66.0%)
등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렇다면, 장애인 당사자의 인식과 경험은 어떨까요?
장애인 당사자의 법률 인지율은 51.1%로,
기관 인지율(78.7%)보다 낮았습니다.
또한 키오스크 이용자 중 44.8%는
직원에게 직접 주문하는 방식을 더 선호했습니다.
이유는 “쓰기 불편해서”가 가장 많았습니다(37.9%).
키오스크와 모바일 앱을 활용하면서
가장 큰 어려움은
무인주문기 이용이었고,
전체 응답자의 80.1%가 불편을 경험했습니다.
민원을 제기하는 가장 큰 이유는 편의 기능 부족(64.3%)이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을 개선하기 위해
기관 중 38.0%는 무인정보단말기 개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그중 75.5%는 기기 교체·업데이트를 주요 과제로 꼽았습니다.
장애인 당사자는 차별 예방을 위해
범국민 인식 개선 노력(45.4%)이 가장 필요하다고 답했습니다.
장애인의 정보 접근성 보장은
권리이자 사회적 책임입니다.
이번 조사 결과가 더 나은 변화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랍니다.
지금까지 복지뱅크였습니다 :)
보건복지부 보도자료의
2024년 장애인 차별금지법 이행 실태조사 결과발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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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보건복지부 보도자료(2025.08.08) 2024년 장애인차별금지법 이행 실태조사 결과발표
https://www.mohw.go.kr/board.es?mid=a10503000000&bid=0027&list_no=1487151&act=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