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이전페이지

복지이슈

메뉴보기
home 복지 정보 복지이슈

복지이슈

장애인복지와 관련한 다양한 지식, 트렌드 등을 나누고 공유합니다.

4월 20일은? 바로 장애인의 날!

복지뱅크 | 2018-05-09 | 2646
  • 카카오톡 링크
  • 화면인쇄
  • 메일보내기

지난 4월 20일, 여러분은 어떤 하루를 보내셨나요?

4월 20일의 또 다른 이름, 바로 장애인의 날입니다.


장애인 관련 이미지


People photo created by pressfoto - www.freepik.com

 

 

오늘은 장애인의 날이 생기게 된 이유와 의미에 대해 소개하려 합니다.


먼저, '장애인의 날'이 어떻게 생기게 되었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지금으로부터 37년 전인 1981년에 UN이 1981년을 ‘세계 장애인의 해’로 선언하고

‘세계 각국에서 기념사업을 진행해라!’고 권장했다고 하네요.

한국에서도 UN의 선언에 따라서 그 취지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서
‘세계 장애인의 해 한국 사업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고 해요.

그래서 4월 20일에 ‘제 1회 장애인의 날’ 행사가 열렸는데요. 하지만 당시에는 법정 기념일로 지정되지 못했고, 1982년부터 ‘한국장애인재활협회’ 주관으로 ‘장애인재활대회’라는 명칭 아래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해요.

그 후에, 정부에서 1991년에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법을 개정했는데요.
그때 이제 국민들이 장애인 분들에 대해 좀 더 깊게 이해하고
장애인 분들의 재활 의욕을 UP!시키기 는 것을 목적으로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이 법정 기념일로 정식으로 지정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1991년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준비하기 위해 구성 된 14개 민간 장애인 단체의 모임인
‘장애인복지단체협의회’ 회원 단체들이 ‘재활의 날’ 전통을 잇기로 결의해서
1991년 4월 20일을 ‘제 11회 장애인의 날’로 정했다고 하네요.

그런데 1년 365일 중 왜 4월 20일을 ‘장애인의 날’로 지정했을까요?
 
그 이유는 4월이 1년 중 모든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라서
장애인 분들의 재활 의지를 높일 수 있다는 데 의미를 둔 것이며
20일은 다수의 기념일과 중복을 피하기 위해서라고 해요:D

이렇게 좋은 취지를 가지고, 기념식은 장애인 인권선언문 낭독, 장애인 복지유공자 포상,
장애인 극복상 시상, 장애인 수기 발표, 축하공연 등으로 진행된다고 해요.

 또한 이 날을 전후한 약 일주일간을 ‘장애인 주간’으로 정하고 여러 가지 행사를 합니다!
2018년도에도 다양한 행사들이 각 시·군·구에서 개최되었다고 해요.

또 매 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해, KBS2에서 청소년들의 장애이해를 위한 드라마를 방영하고 있는데요.
벌써 10번째 작품이었다고 하네요. 이번에 방영된 작품의 제목은 '반짝반짝 들리는'입니다.

'반짝반짝 들리는'은 청각장애를 가진 학생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인데요.

청각장애인 학생 주현성(홍빈)과 인기 아이돌 그룹 멤버인 이수빈(솔빈)이 짝꿍이 되면서 벌어지는
버라이어티한 학교생활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성장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라고 해요.

못 보신 분들은 꼭 한 번 보실 수 있었으면 합니다.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우리 모두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에 대해
고민해볼 수 있었으면 합니다. 

또한 장애인과 관련한 다양한 이슈에 함께 관심을 가지고 참여할 수 있었으면 해요.

4월 20일은 '장애인의 날', 꼭 기억해 주세요!
 

해당게시글은 복지뱅크 대학생 모니터링 위원
정진혁 학생의 재능기부로 작성되었습니다:) 



첨부파일 | 첨부파일다운타이틀 사진.jpg

목록

| |
스팸필터링스팸방지 필터링  
※ 게시판 성격에 맞지 않는 댓글은 관리자에 의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