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포용시대 장애포괄로 완성하자’ 장애인정책리포트 발간
안녕하세요, 복지뱅크 서포터즈단입니다.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이하 한국장총)이 ‘디지털 포용시대 장애포괄로 완성하자’라는 제목의
장애인정책리포트 제434호를 발간했다는 소식입니다.
시각장애인 당사자인 A씨
“영화나 야구장을 예매할 때는 대체텍스트가 없는 상황인데
‘이미지, 이미지, 이미지’로만 읽혀 이용하기가 굉장히 어렵다.
쇼핑할때도 OCR(문자인식) 기능이 탑재돼 있는 곳을 이용했지만 읽어주는 것은 비슷한 수준이었다.
온라인 쇼핑은 소리마켓만 이용하게 됐지만
배송 관련 정보들이 잘못 처리되는 경우가 많아 불편을 느꼈다
휠체어 이용 장애 당사자인 B씨
“키오스크들이 너무 높아서 이용하기가 어려운 상황이 자주 있다.
높이가 조금만 낮아도 혼자 할 수 있는 일들인데 하지 못해서 아쉽다.
점자 등이 탑재된 키오스크도 오류와 오타가 많아 혼동된다.
배리어프리 확산을 위해 정책제안을 해보았지만,
예산도 없고 설치를 할 방법을 모르겠다는 답변을 받았다
한편 장애인정책리포트 제434호는 한국장총 홈페이지의 발간자료에서 상시 열람이 가능하며
기타 관련 문의는 전화(02-783-0067)
< 출처: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78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