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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를 통한 '장애'에 대한 생각

복지뱅크 | 2018-01-31 |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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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날씨가 추웠다가 풀렸다가 반복하는 날이네요 

이번에도 영화를 한편 소개해드릴려고 해요.


2001년에 만들어진 아이 엠 샘이라는 영화입니다

낙 유명해서 아시는 분들도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네이버 평점으로만 해도 무려 9.30인 만큼 좋은 평을 받고 있어요!!

 

이 영화는 7살 지능을 가진 지적 장애인 의 딸인 루시에 대한 사랑을 확인할 수 있고 안타까운 현실을 볼 수 있는 영화예요.

간단하게 줄거리를 말씀드릴께요!!


영화 필름 이미지

 (출처: 픽사베이)

 


주인공 은 한 여인과의 만남으로 딸을 가지게 되고 출산 직후 바로 그 여자는 샘과 딸을 두고 떠나가게 되어

 은 여러 사람의 도움으로 딸인 루시를 키우게 됩니다.

 

하지만 루시의 나이가 7살이 되던 때에 샘이 지능이 떨어진다는 것을 느끼고 현실을 외면하기도 

하지만 항상 아빠와 같이 있기를 원하는 긍정적인 루시였어요.

 

어느 날 샘은 사건에 휘말려 샘의 양육능력에 대해 평가를 받게 되는데 이 평가로 인해 루시는 아동보호시설로 가게 되고

 샘은 루시를 되찾기 위해 여러 사람의 도움을 받는 모습을 볼 수 있어요.



 

샘과 루시는 찰떡궁합으로 잘 맞고 샘의 아주 많은 사랑 덕분에 루시는 긍정적이고 정신적으로 성숙하는 모습을 볼 수 있으며

 떨어져 있을 경우에도 샘의 끝없는 사랑을 전하는 모습을 볼 수 있어 

정말 마음속 안에서 따뜻함이 올라올 수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샘이 지적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국가에서는 양육하기엔 어려움이 있다며 샘과 루시의 의견을 철저히 무시하고 데리고 가는데,

 과연 국가에서는 장애라는 기준만으로 아버지의 기준을 측정할 수 있을 까라는 생각을 많이 들게합니다.

 

굳이 꼭 시설을 보내거나 입양을 시켰어야 했을까요? 이러한 사랑으로는 키울 수가 없는 걸까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물론 어려움이 있겠지만 아이가 성장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의 사랑이 아닐까요

장애는 단지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하나의 특성일 뿐 모든 것을 판단하기에는 힘들 것으로 생각이 드네요.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이제 곧 2월이 되는데 항상 몸 조심하시고 한번 시간내어서 영화를 보며 따뜻한 하루 보내세요!

 

 

출처

네이버영화, 아이 엠 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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