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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 한국-캐나다 수교 60주년 기념전시《모두의 어떤 차이》

서포터즈단 최다린 | 2023-06-22 | 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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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교류재단이 한국과 캐나다 수교 60년을 기념해 <모두의 어떤 차이> 라는 주제로 전시를 개최합니다.

 

전시시간 : 2023.06.19. ~ 2023.08.12. 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 휴관

주최 : 한국국제교류단, 주한캐나다대사관, 캐나다 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

운영시간 : ~ 10:00 ~ 19:00

협력 : 캐나다예술위원회, 알버타주정부 한국사무소

문의 : 02. 2151.6500 / kfcenter@kf.or.kr

사이트 바로가기 : www.kf.or.kr <- 클릭


한국국제교류재단과 주한캐나다대사관 캐나다 국립장애인문화예술센터의 협력으로 준비된 한국-캐나다수교 60 주년 기념전시<모두의 어떤 차이>는 한국과 캐나다의 장애예술을 조명합니다.

 

양국 간 문화 예술 수교의 핵심적 가치이자 본 전시의 키워드인 '대화'를 통해 주변의 소외된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며 양국이 추구하는 미래 가치를 나누고자 기획되었습니다. 양국은 물론 국제 우대에서 활동하는 장애인 예술가들의 재능과 실험정신을 보여주고, 이들이 문화교류의 주역이 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하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본 전시에는 여러 독립 스튜디오와의 현업 프로젝트로 탄생한 드로잉, 회화 영상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예술이 장애의 장벽을 걷어내는 과정에서 생겨나는 고유한 개성과 특이점 등을 조망합니다. 전시의 세부 주제인 '장소', '구성', '타인', '관계'는 저마다의 작품을 연결하는 매개가 됩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장애인 예술가 20()의 작품을 통해서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을 같고, 또 다르게 바라보는 그들만의 고유한 시각을 엿볼 수 있습니다. 세계를 감각하고 사물을 바라보는 유일무이한 시선의 '차이'야말로 새로운 예술을 탄생시키는 동력입니다.

한 개인이 표상하는 시선의 차이와 도전 의식, 상상력 넘치는 관점이 외부 세계와 충돌하는 일련의 과정을 통해 창조적 시도와 다층적인 해석이 가능할 수 있음을 이번 전시에 초청된 여러 작풍을 통해 관람객과 공유하고자 합니다.

 

<모두의 어떤 차이> 전시의 중심에는 한국계 캐나다 조각가인 이원형 작가가 있습니다.

 때묻지 않은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들으며 느낀 감각들을 오롯이 담아낸 작품들에는 광할한 세계와 작가만의 철학적 사유가 내재되어 있습니다. 이번 전시는 작가에 대한 일종의 오마주 전시로, 작품의 생명력에 대한 강조, 낯선 세계를 들여다보고 표현하고자 했던 작가의 작업 철학을 전시로 관통하는 일관된 정서와 원칙으로 삼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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