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복지뱅크입니다.

10월에 이어 11월에도 시각장애인 관련 기념일이 소개로 시작하네요.

오늘은

11월 4일, 점자의 날을 기념하여 

점자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를
소개해보고자 해요!

 

작년 게시된 점자의 날 관련 게시글 안내 

☞ 점자의 날, 시각장애인의 소통방법에 대한 안내 게시글 바로보기
(2020.11.4. 게시)

  

우리의 일상생활 속에서 점자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생각보다 일상 속에서 점자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데요,

우리 생활 속 점자를 소개해드립니다!

1. 엘리베이터 버튼

다들 하루에 한번정도는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실 텐데요,

엘리베이터 층수 버튼에 보면 점자가 있죠?

그런데, 점자에 대한 인식이 부족하여

종종 점자 숫자가 거꾸로 부착되어 있는 경우가 있다고 해요.

아래의 이미지를 보시고,

거꾸로 위치한 점자 숫자가 있는지 확인해보시는 건 어떨까요?

2. 길, 건물 내 점자블럭

지하철 을 이용하시다 보면, 노란색 점자블럭을 확인할 수 있는데요~

인도 위에서도 쉽게 볼 수 있지요.

시각장애인 유도블록인 점자블럭은 시각장애인이 안전하게 다닐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바닥에 설치되어 있는 울퉁불퉁한 블럭인데요,

지난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 관련 정보 안내에서 점자블럭에 대한 설명을 확인하실 수 있어요.

점자 블록 관련 추가 정보

☞ 10월 15일, 흰지팡이의 날입니다.
2021.10.15. 게시

3. 의약품 ·의약외품, 생활용품 곳곳

지난 7월  20일 의약품 ·의약외품 용기 ·포장에 점자 등 표시의무가 법제화 되었어요.

취약계층의 의약품 ·의약외품의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제품의 오남용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의약품 ·의약외품 용기 ·포장에 점자 등 표시가 의무되는데요,

2024년! 모든 의약품 ·의약외품에 정확한 점자 등이 표시되실 바랍니다.

 약사법 제59조의2 (시각,청각장애인을 위한 의약품의 표시)

의약품의 품목허가를 받은자와 수입자는 안전상비의약품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는 의약품의 경우 시각, 청각 장애인이 활용할 수 있또록 제56조부터 제58조까지에서 규정된 사항 중 제품명 등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정하는 사항을 용기 또는 포장에는 점자 및 음석, 수어영상변화용코드 등 총리령으로 정하는 방법 및 기준에 따라, 첨부문서에는 음성,수어영상변환용 코드 등 총리령으로 정하는 방법 및 기준에 따라 표시하여야 한다.  

이 뿐만 아니라, 식생활에서도 변화가 시작되고 있어요.

컵라면 용기, 카페의 점자 메뉴판 등...

일상에서 점자가 확대괴어 가면서

점자를 언어로 사용하는 시각장애인들의 일상생활이

보다 편리해졌으면 좋겠습니다.

11월 4일, 점자의 날을 맞이하여

우리 주변의 점자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