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 착용형 재활로봇 도입 장애아동 대상 서비스

기자명: 권중훈 기자 입력 2024.04.26 10:00 수정 2024.04.26 14:42

부산 사하구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사하장복)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간병비 부담 경감을 위한 간병로봇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로봇생산기업인 코스모로보틱스(주)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한 결과로 사업비 1억 1520만원중 50%를 국비로 확보했다.

이에 따라 복지관은 착용형 재활로봇을 도입, 전문 치료사 훈련을 통해 하지마비로 보행이 어려운 장애아동들에게 스마트한 재활로봇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사하장복 김병진 관장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부산·울산·경남권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통한 거점기관 역할을 할 것”이라며 “보행이 어려운 장애인들에게 스마트한 로봇재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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