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문화가있는날'
기쁨과성장의홈 가까이에 있는 부산예술회관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마다 매번 다른 공연을 무료로 볼 수가 있어요.
6월 27일 수요일에는
'피란수도 부산, 1000일의 여정' 이라는 주제로 공연을 했어요.
공연 볼 생각에 너무 일찍 출발하고,
너무 일찍 부산예술회관에 도착했어요.
7시30분부터 공연인데 7시부터 입장가능하단 말에
부산예술회관에 있는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기로 했어요.
주문한 음료를 기다리며 함께 사진을 찍었어요.
공연티켓을 들고 사진을 찍기도 했죠.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다 보니
입장시간이 되었어요.
앞서 말씀드린 주제를 보고 짐작하신 분들도 있으시겠지만
이번 공연에서는 가수분들이
용두산엘레지, 굳세어라금순아, 이별의부산정거장 등의 옛날 노래를 불렀어요.
우리친구들이 트로트를 많이 알고 있긴 했지만
기쁨과성장의홈 큰언니 둘, 배명숙씨, 이유경씨가 특히 즐거웠던 시간이었습니다.
다음번에는 모두가 더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보러갈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