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벡스코·영화의 전당 장애인화장실 이용 불편
2023부산세계장애인대회가 열리는
부산 벡스코와 부산국제장애인인권영화제 장소인 영화의 전당의 장애인화장실이
중증장애인이 이용하기 불편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는 소식입니다.
부산 벡스코 장애인 화장실의 불편함
화장실 입구가 안이 보이지 않도록 꺾여져 들어가게 되어있어
그 통로가 좁다가 보니 휠체어가 화장실에 들어갈 때 불편했고
특히 스쿠터는 장애인화장실로 들어갈 수 없었다.
또한 내부는 화장실의 폭이 1.4m인데 세면대가 변기 앞을 가로막아 변기로의 접근이 어려웠고
주차요금 무인정산기 앞도 10cm의 턱이 있어 휠체어이용장애인은 이용이 불가능
영화의 전당 장애인 화장실의 불편함
남녀 구분 없이 1개씩 있었고 휠체어가 회전하기 쉬울 만큼 크기가 적절했지만
세면대 손잡이가 고정형으로 휠체어내부이동 동선에 장애를 주었고
안쪽 자동문 개폐 버튼도 누를 수 없는 위치에 부착되어있음
< 출처: https://www.able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206221 >